저는 다이어트식품회사의 공동대표이자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특강은 직원이 페북을 하다 보게된 광고글을 전달해주면서 듣게 되었는데..

큰 기대는 안하고 강의장에 방문했었습니다.

큰 기대를 안했던 이유는!! 사업을 시작하고 수많은 마케팅강의들을 들었지만 대부분의 강의들이

소위 약을 판다고 하죠.. 뜬구름 잡는 얘기들만 많이 하는경우들이 대다수였고.. 현업에서 뛰고계신분이 강의를 하는경우가 드물었고..물론 전달하는 내용의 포인트가 더러 있었지만 마케팅에 어느정도 감을 잡으신 분이 아니고서는 뭔가를 얻어내기란 쉽지가 않겠더라구요.

그런 경험들이 많았어서 사실 큰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신청하게 됐던 이유는!!

광고내용에 상당히 구체적으로 어떤부분들을 알려주실지가 포함되어있어서 였고

시도해보기전엔 아무것도 알수없다라는 제 가치관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1교시부터 빠빵한 필살기들을 주루룩 나열하시는데...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이런걸 다 알려주셔도 되는건가? 너무다 알려주셔서 의심이 될 정도였죠.

다른 강의들처럼 주저리주저리 말을 길게 늘어뜨려서 현혹하고 포인트는 얘기해주지 않는 방식이 아니라

네모의미학 대표님의 외모에서 느껴지는 느낌처럼 상남자 스타일로 툭툭 던져주시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ㅎㅎ

 

긴장한저는 열심히 받아적기 시작햇고 노트북을 지참하지 않은걸 후회하기 시작했죠..

후회가 밀려올 즈음에 대표님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자료 나중에 다드리니 메모하지마시고 그냥 듣고 이해하세요" ^^;;

 

그때부터 마음을 비우고 이해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1교시 내내 db를 수집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픽셀의 개념, 픽셀을 가지고 할수잇는것들에대해 듣고나니

담배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쉬는시간이 주어지자마자 담배를 한대 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2교시에 임했습니다.

 

2교시는 전달내용에 관한 부분!! 대표님이 그무엇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도 최근에 많은 고민을 하다가 가장중요하다고 판단했던 부분이었기에 1교시보다 뇌리에 더 각인이 쉽게 되더군요.

귀로는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회사에 어떤식으로 적용을 해야할지 머리를 굴리느라 애썻습니다.

평소에 늘 고민을 해오던부분들이 성공사례들을 들으면서 하나씩 가닥이 잡히기 시작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했던 강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교시... 사실 3교시도 내용이 중요했지만 잘 기억이나진 않습니다..

2교시의 내용을 계속 되뇌이면서 앞으로의 플랜을 짜느라 제대로 귀담아 듣질 못했어요 ㅠ.ㅠ

놓친부분은 다시 재수강하면 된다는 생각에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을 연결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넘겨주실 자료를 받아서 플랜을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쓰다보니 읽기가 쉽지않으실것같아 걱정되네요.

그날 느낀 벅찬감정을 최대한 표현하려다보니 글이 이렇게 나왔구나하고 너그럽게 이해들해주시기 바랍니다.